아키타 가족여행 셋째날 - 고마가다케 그랜드 호텔 일본인들이 죽기 전에 꼭 한 번 방문해 보고 싶어한다는 츠루노유 온센. 오전 10시경 체크 아웃 시간 즈음 기념 촬영을 하는 여러 일본인들이 보였어요. 저희 가족도 체크 아웃 시간이 되니 아쉬워서인지 자꾸 주위를 돌아보게 되더군요 . 가족과 함께 또 한 번 과연 올 수 있을까...말이지요 어쩄든, 또다시 꼭 오는 것으로 기약없는 약속을 하고 다음 숙박지로 갈 채비를 했어요. 츠루노유에서는 무료 송영버스를 아르파 고마쿠사까지 운행해 줍니다. 체크 인할 때, 미리 체크 아웃 시 타고 나갈 버스 시각을 예약하라고 하더군요.. 하지만, 저희는 자란넷에서 고마가다케 그랜드 호텔을 예약했습니다. 한국분들이 많이 가는 산록소호텔 바로 옆 건물이예요.. 자란넷에 나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