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악세사리 43

아키타 가족여행 셋째 날 (2) - 미즈사와 온천

아키타 가족여행 셋째 날 - 미즈사와 온천 아키타 츠루노유온센에서 이틀 째 밤을 보내고 고마가다케 그랜드 호텔에 묶기 위해 도착했어요..고마가다케 그랜드 호텔은 한국인들이 많이 가는 산록소 호텔과 같은 계열로 바로 옆 건물에 위치해 있어요. 3시 체크인까지는 시간이 너무 많이 남아서 로비에 짐을 맡겨 둔 후, 미즈사와 온천으로 향했습니다. 호텔 바로 앞에 버스 정류장이 있는데, 미즈사와 온천까지는 1인당 약 240엔 정도가 나왔던 거 같아요..몇 정거장 되지 않는답니다. 버스로 10-15분 정도예요..가는 길에 다자와코 스키장도 있어요. 호텔 앞 버스 정류장( 호텔 앞 정거장명은 정류장 ...이예요 )출발 하실 때, 버스 시간표를 확인하셔야 합니다. 미즈사와 온천은 물이 좋아서 일본인들이 추천을 하는 곳..

해외여행/일본 2016.02.23

아키타 가족여행 셋째날 - 고마가다케 그랜드 호텔

아키타 가족여행 셋째날 - 고마가다케 그랜드 호텔 일본인들이 죽기 전에 꼭 한 번 방문해 보고 싶어한다는 츠루노유 온센. 오전 10시경 체크 아웃 시간 즈음 기념 촬영을 하는 여러 일본인들이 보였어요. 저희 가족도 체크 아웃 시간이 되니 아쉬워서인지 자꾸 주위를 돌아보게 되더군요 . 가족과 함께 또 한 번 과연 올 수 있을까...말이지요 어쩄든, 또다시 꼭 오는 것으로 기약없는 약속을 하고 다음 숙박지로 갈 채비를 했어요. 츠루노유에서는 무료 송영버스를 아르파 고마쿠사까지 운행해 줍니다. 체크 인할 때, 미리 체크 아웃 시 타고 나갈 버스 시각을 예약하라고 하더군요.. 하지만, 저희는 자란넷에서 고마가다케 그랜드 호텔을 예약했습니다. 한국분들이 많이 가는 산록소호텔 바로 옆 건물이예요.. 자란넷에 나온 ..

해외여행/일본 2016.02.16

아키타 가족여행 둘째날 - 츠루노유의 밤

아키타 가족여행 둘째날 - 츠루노유의 밤 아날로그 감성에 푹 빠질 수 있었던 츠루노유에서의 밤 !!! 3월 마지막 주의 날씨이지만, 창문 너머에는 소복하게 눈이 쌓여 있고, 전기가 들어 오지 않는 객실에서 호롱불 하나에 의지하여 가족과 함께 옹기종기 앉아서 지냈던 밤이었어요 장화는 사이즈별로 이렇게 비치되어 있었답니다. 유카타 입고 장화를 신고 여기저기 마음껏 돌아다녔었네요, 목조 건물이라 소화기도 객실 내 한켠에 자리합니다. 창 밖으로 보이는 오후 저녁 시간 즈음이예요 혼진 객실은 350년 전통이 있는 객실이라 자물쇠도 없습니다. 대신 저런 막대기 2 개가 안전장치로 사용되고 있어요. 하나는 문을 잠그는 역할을 하는 것이고, 나머지 하나는 창문 걸쇠로 사용된답니다. 드디어 저녁 식사를 세팅하기 시작하는..

해외여행/일본 2016.02.16

코스트코 회원탈퇴 방법입니다.

가끔 집 근처 코스트코 방문해서 주로 먹거리 위주로 장을 봐 왔었는데요. 이사를 하고 난 후, 거리가 너무 멀어져 방문하기가 힘들었네요. 작년 2월 처음 회원 가입한 후, 회원 가입비를 자동이체 신청해 놓았는데, 갈 일이 드물어서 그런지 가입비 빠져나가는 게 부담이 되더라구요. 작년 2월 중순 가입을 했다면 , 올 2월 말까지는 갱신 없이 이용할 수 있다고 하네요.작년에 회원 가입 하면서 내었던 가입비를 회원탈퇴하면서 돌려받을 수 있구요. 전화로는 탈퇴를 할 수가 없고, 직접 매장을 방문해서 탈퇴해야 한답니다. 코스코 회원증 지참하셔야 하구요. 1. 카드로 자동이체 신청했을 시 ; 코스트코( 1833-9977 ) 전화해서 자동이체 해지신청 2. 매장 방문하여 가입탈퇴 이렇게 하시면 된답니다. 매장에서 회..

생활정보 tip 2016.02.16

아키타 가족여행 둘째날 (3)- 츠루노유 온센

아키타 가족여행 둘째날 (3) 츠루노유 온센 산 속 깊은 곳에 위치한 츠루노유 온센. 상처입은 학이 온천물에 다리를 담가 치유되었다는 전설이 내려오는 곳이지요. 3시 체크인인데 도착한 시각은 오후 1시 경입니다. 아키타 출발할 때는 맑았는데, 타자와코에서 버스를 타기 시작한 즈음부터 구름이 끼여 있고 눈이 올 것 같은 날씨가 계속 되었어요. 좌측 건물이 본관(혼진)입니다. 350년의 전통을 지니고 있으며, 체크인을 하는안내 데스크가 있습니다. ..본관 6번 7번 룸은 대기실 겸 식사를 하는 공간이고,좌측으로 1-5번 방이 혼진 객실이예요.. ​ ​사진 정면 우측은 2,3호관 ( 니산관)으로 2층까지 다다미 객실이 연결되어 있어요.2,3호관에 머물 경우 , 아침과 저녁 식사를 본관 건물 6,7번방으로 와서..

해외여행/일본 2016.01.21

아키타 가족여행 둘째날 (2) 츠루노유 온센

신간센을 타고 아키타역에서 타자와코역으로 들어왔어요 ..온센에서 보내주는 셔틀버스를 타야하는 장소인 아르파고마쿠사를 가기 위해 버스를 타야 해요.. 버스 출발 시간이 5분 후라고 하네요.. 버스 표 파는 곳은 기차역 같은 건물에 있어요 ..다음 차편을 이용했어도 되었는데, 너무 바쁘게 움직이다 온센에 전화하는 걸 깜빡했어요.ㅠ 버스로 출발한다고 미리 전화를 달라고 했거든요.. 1인당 620엔.. 5분 후 출발하는 버스에 탑승했습니다. ​중국계 다른 관광객들은 다들 짐을 어디다 두었는지카메라만 들고 탔는데..우리 식구들의 짐은 정말 많아 보였어요ㅠㅠ거기다 길이 꼬불꼬불...몸이 쏠리고, 짐도 쏠리고,,,히터가 가동되고부터는 멀미가 시작되네요 ㅠ 정신이 혼미해집니다. 그 때서야 온센에 전화를 했는데, 영어도..

해외여행/일본 2016.01.21

아키타 가족여행 둘째날 (1) - 신간센 열차 예매 / jr 일반열차 예매

아키타 뷰 호텔에서 첫날 푹 쉬고 맛나는 조식을 느긋하게 먹은 후,츠르노유 온센을 가기 위해 열차표 예매를 하러 잠시 나왔어요. 뷰 호텔과 jr 아키타 기차역은 3분 정도의 거리입니다. 아래 사진은 대합실의 모습이예요..보이는 문 너머 녹색 라인의 창구 ..미도리 창구가 아키타 신간센 코마치 열차표를 예매할 수 있는 곳이예요.. ​ ​ 10시 경 조금은 이른 시간이어서일까요?조용하고 말이 없는 곳이예요.. 기다리는 사람도 앉아 있는 사람도 침묵하고 있습니다. 표를 예매하는 자동발매기가 있음에도 줄을 서서 예매하는 사람들이 더 많은 것 같아요 대략적인 시간대를 한국에서 조회하고 갔었는데요아래 사이트로 들어가면 왠만한 교통편은 다 검색이 된답니다. ​ http://www.hyperdia.com/en ​ ​영..

해외여행/일본 2016.01.21

아키타 가족여행 첫날 - 아키타 뷰 호텔

공항 리무진 버스를 타고 아키타역 서쪽 출구에 무사히 도착했습니다. 일단 사람들이 대부분 많이 내리는 곳이었네요 .. 내려서 호텔을 찾으러 두리번 거리니, 버스 정류장 근처에는 메트로폴리탄 호텔과 아키타 뷰 호텔이 눈에 들어옵니다. 5분 정도 더 걸어가면 리치몬드 호텔도 있구요. 시내를 가로지르는 강을 따라 가면, 도미인 호텔도 있습니다. 비즈니스 호텔 중 도미인 호텔과 아키타 뷰 호텔, 리치몬드 호텔 등을 고민했지만, 뷰 호텔은 조식이 좋다는 이야기를 듣고 첫째날 숙박은 아키타 뷰 호텔로 결정했습니다. 도미인 호텔은 자란넷에서 번역기 돌려서 보니, 인접한 방을 연박으로 두 개 잡을 경우, 3300엔으로 저렴하게 두 개의 방을 예약할 수도 있었어요.. 사이즈가 작다는 단점이 있지만, 가족이나 일행이 있을..

해외여행/일본 2015.12.15

일본 버스 타는 방법입니다.

일본 아키타 공항에서 첫날의 숙소인 아키타 뷰 호텔로 가가 위해 리무진을 타야 했습니다.3월 말의 아키타 !!!바람이 살짝 차갑네요..​아키타 공항은 아주 작습니다. 여행사에서 한국인 관광객을 마중 나온 것인지 모두들 사라지고 이내 우리 가족만 작은 공항에 덩그러니 남았습니다. 리무진 버스 타는 곳을 안내원에게 물었으나, 일본어로 대답하네요 .ㅠ ​티켓을 어디서 사면 되는지를 물었으나, 라는 단어를 듣고..​버스 안에서 지불하라는 것으로 이해했습니다.​​한국어로도 리무진 버스가 도착하는 시간이 안내가 되어 있었지만,정해진 시간에 버스가 오지 않아 다시 안내데스크에 물어 보니,오늘은 연착이라고 합니다.​20분쯤 딜레이가 되었던 것 같네요. 살짝 불안했었네요 ㅠ ​ ​http://www.akita-chuou..

해외여행/일본 2015.12.14

탑승 - 아키타로의 출발 ( 3 )

여행은 항상 설렘을 동반합니다. 일상에서의 모든 걸 잠시 접어 두고 , 새로운 곳, 낯선 곳으로 한 발 내딛는 기분. 비행기 타러 가 볼까요 ? ​​​ 자유롭고, 바다와 하늘의 경계는 과연 어디인지 ....​ ​​ 좋~아요행복합니다. ​​ 기내식 먹고 커피 한 잔 먹은 후 잠시 ,이내 낯선 지형들이 나타납니다 .​3월 말임에도 불구하고 아직 눈이 남아 있네요 . ​​ ​​ 드디어 도착했습니다. 아키타 공항 !!​

해외여행/일본 2015.12.14